[정의로운 전환 2025]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행진하다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금융과 기후정의_지구를 구하는 돈이 있다?
[정의로운전환2024] 노동자와 함께 산업전환을 정의롭게_모두가 사는 길, 함께 만드는 전환
기후위기 시대에서 산업의 전환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2021년 금속노조는 노동자가 산업전환의 희샹양이 되지 않고 정의로운 전환의 주체로서 산업전환 정책 결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산업전환 공동결정법’ 제정을 추진했습니다.노동자들과 다양한 지역 경제의 주체들이 전환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당사자로 참여하도록 보장하고 민주적으로 산업전환정책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이 법의 취지였지만 2023년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제정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전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산업 전환의 계획, 고용지원의 계획은 정부와 기업이 수립하고, 노동자는 지원을 받는 대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회적대화의 방안과 구속력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한 내용 역시 사라졌습니다. 새알미디어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의 제작지원으로 기획한 정의로운 전환 2024, 산업전환공동결정법의 의미와 현재 제정된 법의 한계,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소개합니다.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위기 시대 필수노동, 돌봄노동을 말하다_”누구나 언젠가는 돌봄을 받잖아요”
“누구나 언젠가는 돌봄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 암담하죠“ 코로나19팬데믹의 시대를 건너 가면서 우리는 돌봄노동이 이 시대에서 얼마나 중요한 필수노동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유지하는 건 무한 생산과 이익을 남기는 노동이 아니라 서로를 존재하게 하는 돌봄노동이었다는 것을요. 하지만 기후위기와 팬데믹의 시대에서 돌봄노동의 현실은 어렵기만 합니다. 돌봄 사회를 위해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 돌봄노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새알미디어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의 제작지원으로 기획한 정의로운 전환 2024, 돌봄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새알미디어가 사무금융우분투 재단의 제작지원으로 진행한 '정의로운 전환 2024 - 기후위기와 노동 연속인터뷰'의 주요 내용을 하나의 영상에 담아 공개합니다. 폭염과 폭우의 여름이 가면서 또다시 잊혀지고 있는 노동 안전 대책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깊어가는 가을에 가장 힘들었던 지난 여름의 이야기를 다시 펼쳐봅니다.
[정의로운전환2024] 노동자가 말하는 기후위기와 노동
쉴 수 없어서, 멈출 수 없어서, 에어컨과 난방시설이 없어서, 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정부의 대책이 없어서 쓰러져가는 노동자들. 일하는 사람들의 삶터와 일터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새알미디어가 지난 여름, 기후위기 속에서 날씨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물류센터 노동자, 급식노동자, 택배노동자, 그리고 건설노조 활동가는 말합니다. 이곳에 노동자가 있고, 기후위기로부터 노동자의 안전과 삶을 지킬 대안이 있다고.
#새알미디어 #정의로운전환2024 #건설노동자 #급식노동자 #택배노동자 #쿠팡노동자 #폭염노동 #작업중지권#안전하게_일할권리 #노동자가_말하는_기후위기 #새알미디어
#정의로운전환2024 #우분투재단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위기와 노동 연속인터뷰(4) _삶터와 일터를 일구는 현장 노동자, 날씨와 사투를 벌이다(건설노동자 편)
"쫄때기라고 부르는 작은 건설현장같은 경우에는 휴게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폭염기 때 반짝하고 폭염법안들이 발의되고 날이 선선해지면 들어갔다가 날 더워지면 다시 폭염에 대해 온갖 대책이 나오고 또 수그러 드는게 반복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기후위기는 계속 반복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거세지고 있잖아요."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위기와 노동 연속인터뷰(3)_로켓배송의 현실, 폭염 속에 노동자는 쓰러진다(쿠팡 물류센터 노동자편)
"법이 개정되면서 현장에 열피난처가 생겼지만, 정작 그 열피난처를 사용하려고 하면 관리자가 와서 마감 건은 치고 쉬는 건지 묻고, 자기 같으면 1분 쉬었으면 일하러 가겠다고 말을 합니다."
"화장실에 오래 있기라도 하면 사실관계확인서라는 쿠팡의 반성문 같은 걸 쓰라고 하고 그냥 꼼짝 없이 써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위기와 노동 연속인터뷰(2)_폭염, 폭우, 폭설에도 멈출 수가 없다(택배노동자 편)
기후재난에서 택배노동자가 살기 위해서는 진짜 노동자가 되어야 해요."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위기와 노동 연속인터뷰(1)_펄펄 끓는 급식실, 위기의 급식노동, 사람이 필요하다(급식노동자 편)
"밥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우리를 대해 줬으면 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학생들 밥은 해줘야 하잖아요."
[정의로운전환2024] 기후재난에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으려면?
점점 심각해지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 일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노동자들이 있고, 얼마 전에는 배달노동자가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죽거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으려면, 그리고 기후 재난 속에서 노동자가 안전한 삶을 지켜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어떤 사회적인 변화가 필요할까요?
새알미디어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함께 마련한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 2024'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기우위기와 노동안전, 노동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이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사회적 의제로 만들고 있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이숙견 상임활동가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정의로운전환 #석탄발전소노동자 “석탄발전소 노동자입니다.”
정의로운전환을 위한 330 충남노동자행진 본집회 공식 영상 “저는 석탄발전소 노동자입니다.”
#정의로운전환 [기후위기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1부] 노동자, 전환의 주체가 되다
정의로운 전환, 과연 가능한 일인가? 이 의문에 답을 주는 영상. 지금 세계 각국에서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기후정의운동을 펼치는 시민사회와 함께 정의로운 전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생생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정의로운 전환 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봅니다. 탈탄소 산업전환과 일자리 위기가 목전에 닥친 한국사회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이야기. '기후위기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제1편 '노동자, 전환의 주체가 되다!' 입니다.
#기후정의 #정의로운전환 #기후위기와노동
#정의로운전환 [기후위기와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2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해 노동자의 대규모 실직과 화력발전소 지역의 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정부는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제시하지 않고 있는 지금. 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로운 전환으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석탄발전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그 길을 찾아봅니다.
#기후정의 #정의로운전환 #기후위기와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