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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환의 이정표, 탈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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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커스

새알미디어는 환경정의가 진행해온 ‘올해의 환경책’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환경정의와 기후정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콘텐츠제작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 이름은 바로바로 <에코부커스!!>
<에코부커스>는 환경책을 '쓰는'사람, '읽는'사람 모두를 의미해요. 환경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지금과는 다른 세상과 삶으로의 전환을 꿈꿉니다. 환경책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에코부커스>와 함께 해주세요!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건 바로 관계의 회복이에요

“기후위기 시대, 교육이 할 수 있는 일은 새로운 가치를 세우는 거예요. 입장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흔들리며 배우는 그 과정 속에서 비로소 ‘가치’가 세워지더라고요.”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34년간 중고교 과학교사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했던 시민과학자 김추령 작가가, 기후위기 시대에 학생들과 함께 정답이 아닌, '생각을 찾아가는' 토론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가치를 새롭게 세우는 법”을 묻고, 흔들림 속에서 배움을 발견합니다.
이번 에코부커스에서는『지금 당장 기후 토론』의 저자 김추령 작가와 함께 교육, 토론, 시민과학, 그리고 ‘관계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에코부커스 #지금당장기후토론 #김추령 #환경교육 #기후위기 #시민과학 #탈성장 #관계의회복 #생태전환교육 #새알미디어

털보관장의 과학관이야기- 실패해도 돼, 과학자는 맨날 실패하는 사람들이거든

“실패해도 돼요. 과학자들은 맨날 실패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실패다 실패하다 실패다 아주 작은 성공을 해요. 모든 사람이 뜀틀을 넘을 사람이 필요 있는 게 아니에요. 작은 데이터를 쌓는 게 중요하거든요. 작은 데이터를 쌓으려면 실패에 익숙해진다는 거예요. 우리 과학관이 그런 것을 하자. 과학관이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안고 가는 것으로 하자고 했어요.”
과학자의 본질은 실패에 익숙해지는 거라고요?《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관장은 12년간 여러 국공립 과학관을 이끌며, ‘보는 과학관에서 배우는 과학관, 하는 과학관’으로의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김탁환 소설가와 함께 과학관의 변화, 그리고 오늘날 과학자와 시민에게 필요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고민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에코부커스> 5화《찬란한 멸종_인트로영상》을 공유합니다:-)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관장과 특별 사회를 맡은 소설가 김탁환이 함께, 과학자의 실패와 질문,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이야기합니다.
#에코부커스 #찬란한멸종 #이정모 #김탁환 #과학관이야기 #실패와과학 #새알미디어 #펭귄각종과학관 #환경정의

기후위기 해결할 기술 95% 가지고 있지만, 우리에게 없는 것은?

돌이켜 보면 지구에 살던 생명체의 90%는 약간 찬란하게 멸종했어요. 10%는 찬란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적어도 자기 잘못은 아니었어요. 근데 지구에서 유일하게 한 첫 번째 생명이 자기의 잘못으로 자기의 잘못으로 아주 비참한 멸종을 향해 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도 약간 좀 찬란하게 멸종해야지. 그런데 무엇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에요.
《찬란한 멸종》은 과학자 이정모 관장이 들려주는, 사라진 생명들의 놀라운 역사와 그들이 오늘날 6번째 대멸종을 향해 가는 인류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에코부커스는 특별히 김탁환 소설가가 진행을 맡아, 책 속 이야기를 한층 흥미롭게 풀어갑니다. 환경책을 함께 읽으며 위기의 시대를 고민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만드는 여정! <에코부커스> 5화는 《찬란한 멸종》입니다.《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관장과 김탁환 소설가가 함께, 멸종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에코부커스 #찬란한멸종 #이정모 #김탁환 #환경책 #생태위기 #멸종위기 #새알미디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에도 계속되는 핵마피아 이야기

일본정부는 왜 계속 핵발전을 추진하는 걸까요? 핵발전을 둘러싼 이익공동체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손을 맞잡고 원전을 추진하고 '원자력 마을(핵마피아)' 사람들이 안전 규제를 엉성하게 한 대가로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났다. 그런데도 정부는 도쿄전력의 '오염자 부담 원칙'을 무시하고 사고 처리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일본 국민에게 전가했다.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고민합니다. 환경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에코부커스' 4화는 《일본은 왜 원전을 멈추지 않는가?》입니다. 《일본은 왜 원전을 멈추지 않는가?》의 저자 아오키 미키 기자와 번역자인 오하라 츠나키 탈핵신문 사무국장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일본의 상황과 핵발전을 계속 추진하려고 하는 핵마피아(원자력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후쿠시마원전사고 #후쿠시마오염수 #피폭노동 #원전노동 #동일본대지진 #아오키미키 #탈핵

카메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우리 손을 떠난 폐기물들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물건에 사망일을 부여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죠? 어차피 기온은 오르고 지구는 망한다고요? 에코부커스 스페셜은『카메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의 저자 김가람 PD와 함께 개발도상국으로 ‘판매’되는 폐기물 문제, 소비를 조장하는 시스템, 기후 위기 앞에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말할 수 있는 장소는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존재로 만들어 져요

대도시의 낮과 밤을 밝히기 위한 전기는 어디서 오고, 누구의 희생으로 흐를까요? 탈송전탑과 탈핵, 밀양 싸움의 기록은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어떻게 연결 될까요?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묻고 답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에코부커스> 3화는 《전기, 밀양-서울》입니다. 《전기, 밀양-서울》의 저자 김영희 교수와 함께, 국가폭력에 맞서 싸운 밀양 할매들과 연대의 이야기, 탈송전탑·탈핵 운동의 의미, 그리고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깊이 이야기합니다.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전기밀양서울 #탈핵탈송전탑 #밀양송전탑반대 #에코부커스 #환경정의 #새알미디어 #아름다운재단

한번 세상 밖으로 나온 할매들은 결코 후퇴하지 않으셨어요

탈송전탑과 탈핵, 밀양 싸움의 기록은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어떻게 연결 될까요? 대도시의 낮과 밤을 밝히기 위한 전기는 어디서 오고, 누구의 희생으로 흐를까요?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묻고 답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에코부커스> 3화는 《전기, 밀양-서울》입니다. 《전기, 밀양-서울》의 저자 김영희 교수와 함께, 국가폭력에 맞서 싸운 밀양 할매들과 연대의 이야기, 탈송전탑·탈핵 운동의 의미, 그리고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깊이 이야기합니다.
*에코부커스는 아름다운재단 공익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전기밀양서울 #탈핵탈송전탑 #밀양송전탑반대 #에코부커스 #환경정의 #새알미디어 #아름다운재단

탈성장이 지구를 구한다고요?

성장을 멈추면, 세상은 망할까요? 경제 성장은 계속 되는데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요? 탈성장은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을까요?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고민합니다. 환경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에코부커스> 2화는《적을수록 풍요롭다》입니다. 김현우(탈성장과대안연구소)소장과 함께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본주의는 아주 꼼꼼하게 기후위기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시켜요

산불팬데믹은 왜 더 강하게, 더 자주 반복되는 걸까요?기후재난은 왜 더 불평등하게 존재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마주하고 어떻게 전환해야 할까요?
환경책을 매개로 위기의 시대를 함께 고민합니다. 환경책을 읽는 것을 넘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구의 날에 공개하는 <에코부커스> 1화는《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입니다. 이송희일 작가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절망과 우울을 넘어 전환과 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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