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미디어가 공공운수노조발전비정규직연대와 녹색연합,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석탄발전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올해 12월 태안을 시작으로 석탄발전소의 폐쇄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발전소는 폐쇄되겠지만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마저 폐쇄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4년 12월부터 이미 촬영을 시작했고 앞으로 4년 간 진행되어 2029년 2월 개봉을 목표로 합니다. 2월 24일에는 공동제작단인 공공운수노조발전비정규직연대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새알미디어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석탄발전소노동자들의 삶과 투쟁, 정의로운 전환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제작의 자세한 소개와 공식 후원 요청 등은 앞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본 협약서는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다큐멘터리>‘우리의 삶은 멈출 수 없다’_석탄발전소 폐쇄와 노동자의 삶, 그리고 투쟁(이하 ‘본 프로젝트’)의 공동제작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며,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 당사자들 간의 권리와 의무를 규명하는 협약서입니다.